카드단말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체크빌(대표 김흥회)이 8~9월 경 신제품 출시 소식과 함께 무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정책도 공개했다.
Check POS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쿼드코어 태블릿에 고가의 POS기능을 구현한 것을 넘어 기존 POS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아이템과 기능을 추가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를 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보안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정부정책과 발맞춰 IC 카드는 EMV1, EMV2의 국제보안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MSR은 특허 받은 보안칩을 사용해 하드웨어의 보안성을 높였다. NFC, RFID 결제기능도 탑재해 다양한 방식의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
Check POS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케팅 기능을 비롯해 대리운전, 배달대행, 콜택시 기능을 추가해 태블릿 POS의 경우 버튼 한 번으로 호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모든 가맹점에 최저가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주 마켓’도 마련될 예정이다.
체크빌 측은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Check POS 출시를 앞두고 전국 대리점 및 체크빌 마스터 모집에 나선다. 체크빌의 카드단말기 사업은 매력적인 소자본, 무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며 “현재 전국에 운영 중인 60곳의 직영대리점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소자본 카드단말기 창업 새바람이 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체크빌은 스마트폰 카드단말기 ‘체크빌’을 전국 대리점과 ‘체크빌 마스터’에 스마트폰 카드단말기 ‘체크빌’을 무상공급하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2013년도에만 약 4만 여대를 공급한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결제처리를 할 수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고객관리까지 가능하고 제품 자체의 내구성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체크빌 관계자는 “무상공급 정책으로 인해 대리점 및 체크빌 마스터에 대한 문의가 하루 50건 정도에 달한다”며 “매주 금요일 체크빌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소자본, 무자본 창업 아이템인 카드단말기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체크빌은 카드결제에 대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사 제품인 스마트폰 카드단말기, POS, 유선단말기 등을 무상공급하고,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까지 실시하며 만족도를 제고했다. 체크빌의 스마트폰카드단말기 및 대리점 가맹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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