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두산중공업과 체결한 사업협력계약에 따른 것"이라며 "이 협약에 따라 원자로 핵심계측기를 포함한 우진이 제조하는 각종 원전기기를 5년간 독점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APR1400(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개발한 1400MWe급 개량형 원자력발전소 모델) 기준으로 우진이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의 매출규모는 1개 호기당 약 150억원이란 설명이다.
이어 "이 계약에 따라 앞으로 신고리 5,6호기 공급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원전용 계측기 수주잔고는 305억원이며, 현재까지 수주한 신한울 1,2호기 총 규모는 22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획대로 연초부터 수주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지난해 원전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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