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비리 연예인에게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병무청에 따르면 연예인 이 모(29)씨는 정상적인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조작해 군 복무 면제를 받았다. 하지만 이 씨는 일본 팬미팅에 참여하는 등 문제없는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10년부터 케이블TV에 출연하고 음악밴드 공연기획자로 활동해온 손 모(28)씨도 같은 수법인 정신질환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았다.
과거 한 남자배우도 정신분열증으로 군 면제를 받은 것에 대해 경찰의 내사를 받은 사실이 밝혀졌지만 공소시효가 만료돼 수사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 같은 병역비리 문제에 대해 누리꾼들은 "연예인 병역비리, 모두 밝혀져야지" "군면제 연예인, 대체 누구지?" "연예인 병역비리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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