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작업 공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이효리는 자신의 작업실에 대해 "거실 한 켠 작업 공간. 작업이라기에는 좀 거창하지만 이것저것 만들며 노는 곳. 이 작업실에서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낸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효리는 작업실 책상 앞에 앉아 바느질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박한 작업실의 모습과 함께 이효리가 직접 만든 인형이나 쿠션 등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9월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소길댁'이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제주도에서의 일상 모습과 여행 사진 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의 작업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작업실, 음악 작업인 줄 알았는데", "이효리 작업실, 바느질이라니", "이효리 작업실, 참한 모습도 매력있네", "이효리 작업실, 소길댁 블로그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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