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고메 스트리트’ 선보인다

입력 2014-06-26 09:25  

신세계백화점 본점 델리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메 스트리트’로 전격 변신한다.

신세계는 8월말 본점 푸드마켓의 메인 오픈에 앞서 오는 27일 기존 델리존을 ‘확’ 바꾼 고메 스트리트를 먼저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최신 트렌드의 프리미엄 식문화를 소개하게 될 본점 푸드마켓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와 함께 명동 오피스족 중심의 젊은층과 세계 각국에서 온 해외 관광객 등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오픈 9년만에 새단장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 한복판 도심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오피스족, 싱글족들을 위한 푸드바, 글로서리, 베이커리 등 식음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객과 VIP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기프트존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된 이번 고메 스트리트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맛집을 한 데 모았다.

먼저 뉴욕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딘앤델루카’를 델리 카페 타입으로 선보인다. 스타일리쉬한 델리와 베이커리, 프리미엄 원두로 제공하는 다양한 음료, 베스트셀러만 엄선한 식재료 등 인기제품들만 골라 모았다.

또 조선호텔 일식 호무랑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누들바 by 호무랑’에서는 일본 전통 방식의 소바와 우동, 신개념 퓨전 롤을 맛볼 수 있다.

최근 더욱 주목 받고 있는 한식 맛집도 선보인다. 감각적인 전통한식으로 청담동에서 20년 넘게 맛집으로 자리잡은 ‘마루터’, 엄마의 밥상을 모티브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이틀마다 달라지는 밥상을 선보이는 이태원 유명 한식집 ‘빠르크’도 들어왔다.

짧은 시간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편식도 다양하다. 퓨전스타일로 현대적인 스시를 선보이는 ‘스시바’, 정통 홍콩식 딤섬과 프리미엄 중식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익스프레스’, 프리미엄 미국 수제 버거 ‘자니로켓’, 이태리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레마 디 몬타냐’, 대만 버블티 ‘공차’ 등 검증된 유명 먹거리를 대거 선보인다.

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상무)은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은 강남점의 유럽풍 체험형 식품관, SSG 푸드마켓 등 식품에 대한 신세계의 다양한 노하우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솜씨가 만난 프리미엄 푸드마켓"이라며 "먼저 선보여지는 고메 스트리트는 국내 유명 맛집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등으로 도심 고객과 해외 관광객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는 또 하나의 식품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 스트리트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고메 스트리트 구매고객에 한해 식사권과 딘앤델루카 음료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쿠폰 이벤트를 함께 펼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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