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조작으로 병역 비리에 연루된 연예인들이 적발되고 있다.
병무청은 지난 25일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처분을 받은 연예인 2명과 보디빌딩 선수 4명 등 총 6명을 병역면탈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연기자 이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 팬미팅 등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정신질환이 있는 것처럼 의사를 속였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병역비리 연예인, 이씨 누군지 답이 딱 나온다" "병역비리 연예인, 다 잡아서 군대로 보내라" "병역기피 연예인, 이씨 말고도 또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디빌딩 선수 4명은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는 등의 수법을 사용해 적발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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