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의 전자동 트랜스퍼 케이스가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전자 제어식으로 도로 상황에 따라 전·후륜 구동력을 조절한다.
H트랙은 주행 모드로 '노멀'과 '에코'를 선택할 경우 4계절에 적합하도록 마찰력을 증대시킨다. '스포츠' 모드에선 후륜으로 토크를 더 보내 보다 민첩한 조작이 가능하다.
제이크 허쉬 마그나파워트레인 사장은 "이번 제네시스 H트랙 시스템 공급을 통해 현대자동차와의 파트너쉽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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