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인근 해상에 서산시 연안바다목장을 조성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수산생물 증강과 해양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조지난 2012년부터 총 5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서산시 연안바다목장 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바다목장은 인공어초 단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해상 부유식 낚시터와 대규모 인공어초 단지 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면서 낚시할 수 있는 선상낚시터, 낚시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해상휴게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해상휴게시설은 완공돼 운영 중이며, 해상 부유식 낚시터와 선상낚시터는 올 10월 개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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