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항리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중한 외모는 물론 집안과 학력까지 완벽해 '엄친아'에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한 '아나운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님이 무형문화재 1호다. 해금을 연주한다"고 밝히며 "아버지는 한국 음악, 어머니는 서양 음악을 하고, 누나는 미술을 한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조항리는 지난 3월 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선배 아나운서 박은영을 따라 김지민 김숙 김신영 박소영 박지선이 머무는 숙소를 방문했다.
훈남 아나운서 등장에 여성 출연자들은 연신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좋아하는 여성타입을 묻는 것부터 시작해 춤을 춰보라는 요구까지 했다. 이에 조항리는 수줍은 표정으로 막춤을 춰 폭소를 유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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