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디워2'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 (이하 디워2)'의 제작 계획을 밝혔다.
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은 최근 파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심형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형래는 "현재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아 '디워2' 제작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디워2'에서는 CG감독으로 영화 '스파이더 맨3'의 시각 효과를 맡은 데이비드 에브너와 함께 작업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 출연 배우에 대해서는 "염두에 둔 배우가 있고 A급이다"라고 말하며 "100억을 투자하지만 1000억이 돼서 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신작 '디워2'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심형래의 '디워2' 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형래, 파산했다더니", "심형래, 다시 영화 제작하는 건가", "심형래, 대단하다", "심형래, 배우 누구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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