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서울, 꽃으로 피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취약 지구로 선정된 곳을 안전하고 깨끗한 장소로 만드는 현대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차는 숙명여대와 중고등학교 밀집 지역인 지하철 1호선 남영역 굴다리를 첫번째 지역으로 정해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지난 28일 대학생 홍보대사와 현대차 자원봉사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해 꽃을 테마로 한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7월 첫째주까지 남영역 인근 주민들에게 화분을 전달하고 역 주변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남영역이 독특한 벽화와 꽃으로 가득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ASA-K와 함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과 취업 관련 멘토링에 나서고 있다. 경기 가평 유명산자연휴량림에 친환경 숲 길을 조성하는 한편 중국 내몽고지역의 사막화 방지 사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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