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플로리스트 문정원 "다시 일 하고 싶다"…이휘재 적극 응원 '눈길'

입력 2014-06-29 18:09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이휘재' '플로리스트'

이휘재가 플로리스트 아내 문정원의 맞벌이를 적극 응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3회에서는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아 때문에 플로리스트 일을 쉬고 있는 문정원은 "일을 다시 하고 싶어졌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해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휘재는 "아내가 일하는 데에 완전히 동의한다"며 "너무 육아에만 전념했다가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봤기 때문에 아내한테 결혼해도 꼭 일을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문정원이 "내가 다시 일을 시작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이휘재는 "난 좋다. 내가 많이 도와줘야지"라면서 "아이들을 봐주겠다"고 외조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플로리스트였구나. 몰랐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플로리스트, 남편이 외조해주겠다니 든든하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정원 플로리스트, 쌍둥이 엄마도 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장현성-준우·준서 부자는 약 9개월여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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