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준공 때까지 매일 현장 점검…전남 대표하는 명품 신도시 자신"

입력 2014-06-30 07:00  

종합대상(민간부문) 순천 신대지구 중흥 S-클래스 메가타운


[ 김진수 기자 ] “전남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신도시는 바로 순천 신대지구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사진)은 그동안의 개발 과정을 회상하며 확신 있게 말했다. 그는 신대택지지구 개발 계획 단계부터 준공이 날 때까지 매일 공정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메가타운’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이유다. 자부심도 내비쳤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아파트가 신대지구 내 주거단지입니다. 앞으로 1~2년 안에 가장 살기 좋은 명품신도시로 발전할 겁니다.”

그는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생한 임직원에 대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정 회장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려고 노력한 것이 큰 결실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 단지는 중흥건설이 신대지구 내에서 다섯 번째로 공급한 아파트로 규모 면에서 최대다. 중흥건설은 지금까지 5개 블록에 걸쳐 총 7300여가구를 공급했고 4개 단지가 입주했다. 점점 명품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 회장은 “신대지구 외곽 전체를 순환하는 6㎞ 건강생태 회랑이 단지와 맞붙어 있다”며 “단지 안 놀이터는 여름이면 아이들의 물놀이로 마치 워터파크를 방불케 한다”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평소 고객 만족을 강조한다. 고객이 만족하면 입소문이 저절로 나 ‘중흥S-클래스’가 명품 브랜드가 된다고 생각한다. “소비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제일주의 정신으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 것이 중흥건설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는 또 ‘중흥S-클래스’의 남다른 장점으로 평면 설계를 꼽았다. 한정된 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설계하고 있다. 좋은 평면과 튼튼한 아파트로 인정받아 분양 성공 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지키는 회사,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 양질의 시공으로 명품아파트를 짓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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