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D&C
[ 이현진 기자 ]
개발업체 에스원디앤씨의 ‘서정 스마트빌듀오’은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차별화한 게 한경주거문화대상 도시형생활주택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또 분양가격이 높지 않은 데다 대한주택보증의 분양 보증이 적용돼 투자 안전성이 높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큰 점수를 줬다.
사업면적이 총 1737만㎡에 달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주택단지(1342만㎡)와 산업단지(395만㎡)로 나뉜다. 계획 인구는 13만4680명으로 위례신도시나 광교신도시보다 많다. 또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 신수종 사업 생산 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3만여명의 신규 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얘기다.
이 단지는 고덕신도시 앞 서정리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3차에 걸쳐 모두 867실을 공급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계획했다.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안전한 자주식 주차장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고덕의 출입문으로 불리는 지역”이라며 “삼성전자가 있어 배후수요가 확실하고 내년 신평택역 KTX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8분 거리”라고 소개했다.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계약면적이 39~43㎡로 소형인데도 성인 2명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계약 43㎡A·B·C타입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장실을 길게 설계해 내부 중앙에 배치했다. 회전형 식탁과 옷장, 수납장, 책상 등의 가구도 갖췄다. 통로에 마련한 주방에는 싱크대와 냉장고, 세탁기를 넣었다. 옥외 테라스를 마련해 정원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D타입은 커다란 창을 2개 설치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줘 더 넓어 보인다는 설명이다.
KCC, 한샘 등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했다. 삼성전자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완비했다. 모든 제품의 AS를 보장한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주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의 분양 보증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분양보증은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투자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장치”라며 “앞으로 임대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이어서 투자 상품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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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진 기자 ]
개발업체 에스원디앤씨의 ‘서정 스마트빌듀오’은 개발 호재가 많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차별화한 게 한경주거문화대상 도시형생활주택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또 분양가격이 높지 않은 데다 대한주택보증의 분양 보증이 적용돼 투자 안전성이 높다는 점에 심사위원들이 큰 점수를 줬다.
사업면적이 총 1737만㎡에 달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주택단지(1342만㎡)와 산업단지(395만㎡)로 나뉜다. 계획 인구는 13만4680명으로 위례신도시나 광교신도시보다 많다. 또 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 신수종 사업 생산 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3만여명의 신규 고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얘기다.
이 단지는 고덕신도시 앞 서정리 역세권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1~3차에 걸쳐 모두 867실을 공급한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로 계획했다. 주차 시간이 단축되고 안전한 자주식 주차장도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고덕의 출입문으로 불리는 지역”이라며 “삼성전자가 있어 배후수요가 확실하고 내년 신평택역 KTX가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18분 거리”라고 소개했다.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계약면적이 39~43㎡로 소형인데도 성인 2명이 살기에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점이다. 계약 43㎡A·B·C타입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장실을 길게 설계해 내부 중앙에 배치했다. 회전형 식탁과 옷장, 수납장, 책상 등의 가구도 갖췄다. 통로에 마련한 주방에는 싱크대와 냉장고, 세탁기를 넣었다. 옥외 테라스를 마련해 정원이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D타입은 커다란 창을 2개 설치해 탁 트인 개방감을 줘 더 넓어 보인다는 설명이다.
KCC, 한샘 등 고급 인테리어 자재를 사용했다. 삼성전자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도 완비했다. 모든 제품의 AS를 보장한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주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투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의 분양 보증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분양보증은 공급 과잉을 우려하는 투자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장치”라며 “앞으로 임대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이어서 투자 상품으로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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