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박봄이 ‘화려한 네일아트가 잘어울리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최근 새앨범 ‘크러쉬’로 일본 오리콘 일간차트에서 2위에 랭크되기도 해 화제가 된 2NE1의 박보이 프리미엄 네일샵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네일 갤러리(www.nailgl.com)’가 직영매장 및 가맹점 내방 고객과 네일리스트 등 총 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려한 네일아트가 잘 어울리는 손이 아름다운 스타’ 리서치에서 전체 득표수의 35%에 달하는 182표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평상시 화려한 네일아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특히 최근 발표한 새앨범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번 리서치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위로는 ‘리락쿠마 네일아트’로 화제가 된 손예진.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으로 맹활약을 한 손예진은 평상시에도 네일아트 마니아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번 조사에서 손예진은 104표(20%)를 얻었다.
그밖에 ‘화려함과 절제미의 네일아트’로 유명한 진재영(62명/12%), 평소 블랙에 골드펄을 선호하는 현아(50명/10%),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네일아트로 정평이 나있는 씨스타(32명 6%), 요즘 광고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연아와 전지현 등이 각각 3위-7위에 랭크됐다.
이번 조사는 ‘네일 갤러리’ 직영점과 가맹점 내방 고객 425명 및 ‘네일 갤러리’와 네일아트창업 상담을 진행했던 예비 창업자 40명, ‘네일 갤러리’ 매장의 네일리스트 5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네일 갤러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조사는 네일아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네일아트를 실제로 자주 접하고 있는 ‘네일 갤러리’의 고객들과 직영점 및 가맹점 네일리스트,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이니만큼 객관성이 충분히 반영됐다”며, “향후 프리미엄 네일샵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네일 갤러리’의 광고 모델 선정에 있어서도 참고자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조사의 배경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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