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오는 4일 서울 강남 세곡2지구 2블록에 짓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으로 대모산 자락에 단지가 둘러싸여 주거여건이 쾌적하다. 400가구 모두 중대형(전용면적 114~244㎡)으로만 구성된 고급 아파트로 최상층 펜트하우스 14가구도 들인다. 삼성서울병원·코엑스·
이마트 수서역점·가든파이브 등 주요 편의시설이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경기고·서울고·휘문고·숙명여고·중동고·경기여고 등 대치권역 명문고교 지원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의 수서IC를 통해 동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접근이 쉽다. 개통예정인
KTX 수서역사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1577-5245.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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