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달 30일 대만의 한 매체는 비비안 수가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원펑(37)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가족과 친지, 친구 등 100여 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23일 대만에서 웨딩 파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안 수 남편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로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비비안 수보다는 2살 연하이며 두 딸을 가진 이혼남이다.
비비안 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비비안수 결혼하자마자 딸 둘이네" "비비안수,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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