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와 미국의 대회 16강전이 열린 2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경기장에는 전반전 도중 한 남성이 그라운드를 달리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슈퍼맨을 상징하는 'S' 마크와 함께 '빈민 지역의 아이들을 구하자' 등의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에 반바지, 운동화 차림의 이 남성은 한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벨기에의 케빈 더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에게 팔을 잡히기도 했다. 이 남성이 그라운드를 가로질러 벤치 방향으로 달려가려고 하자 경기장 관계자들이 들어와 제지하면서 잠시 벌어진 소동은 막을 내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