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지식산업센터, 다양한 복지 등 입주 지원 차별화
조경·커뮤니티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 갖춰 근무환경 '쾌적'
[최성남 기자]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관 특화에서부터 조경공간을 갖춘 공원과 테라스 등의 휴식 공간 등 기업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복지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기업체가 복지 인프라를 갖추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에는 자체 운영하는 복지 인프라를 설계때 부터 구축하기 때문에 향후 입주 기업 종사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를 비롯해 구내식당·법무사·세무사 등이 한 건물에 들어오고 있으며 세미나실·대회의실·휘트니스시설·샤워시설 등의 편의 시설을 들이고 있다.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우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분양 중인 ‘송도 스마트밸리’는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시스템 지원 차원에서 프로밴드들의 락 공연과 갈라콘서트, 아카펠라 그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자리 컨설팅 및 합동설명회, 취업설명회와 건강관리서비스(혈당관리, 체성분관리) 등 지속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때문에 복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조감도)’를 분양중이다. 연면적 16만여㎡에 지하 4층 지상 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또한 지하철 8호선부터 현대지식산업센터까지는 선큰광장 및 전시장을 포함해 지하보도로 연결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서 분양 중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26층 트윈타워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이 단지 안에 포함돼 있으며, 무역센터빌딩의 1.5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 센터 내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위치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금천·구로 디지털 클러스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로서 높은 희소가치를 가져 사옥마련과 부동산 투자 대상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 한강 자이타워’는 지하 2층 지상 15층의 트윈타워건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1층 로비라운지(A동)는 층고 높이가 약 10m로 개방감이 탁월하며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휴식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개발지구 93블록에서 분양중인 ‘삼송 테크노밸리’는 기업 간 시너지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 동을 포함해 총 3개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선큰가든을 만들어 지상층처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쉼터,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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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기업체가 복지 인프라를 갖추기에는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브랜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에는 자체 운영하는 복지 인프라를 설계때 부터 구축하기 때문에 향후 입주 기업 종사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컨대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기숙사를 비롯해 구내식당·법무사·세무사 등이 한 건물에 들어오고 있으며 세미나실·대회의실·휘트니스시설·샤워시설 등의 편의 시설을 들이고 있다.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우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서 분양 중인 ‘송도 스마트밸리’는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시스템 지원 차원에서 프로밴드들의 락 공연과 갈라콘서트, 아카펠라 그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더불어 고용노동부와 함께 일자리 컨설팅 및 합동설명회, 취업설명회와 건강관리서비스(혈당관리, 체성분관리) 등 지속적인 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때문에 복지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식산업센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조감도)’를 분양중이다. 연면적 16만여㎡에 지하 4층 지상 15층, 3개동의 랜드마크급 규모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는 문정지구 비즈니스파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또한 지하철 8호선부터 현대지식산업센터까지는 선큰광장 및 전시장을 포함해 지하보도로 연결되는 ‘컬처밸리’가 조성된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코카콜라 물류 부지에서 분양 중인 ‘독산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26층 트윈타워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지원시설이 단지 안에 포함돼 있으며, 무역센터빌딩의 1.5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또 센터 내 지원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주차위치정보전송, CCTV 등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금천·구로 디지털 클러스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지식산업센터로서 높은 희소가치를 가져 사옥마련과 부동산 투자 대상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 한강 자이타워’는 지하 2층 지상 15층의 트윈타워건물로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다. 1층 로비라운지(A동)는 층고 높이가 약 10m로 개방감이 탁월하며 다양한 수목이 어우러진 휴식공간과 옥상정원 등을 마련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택지개발지구 93블록에서 분양중인 ‘삼송 테크노밸리’는 기업 간 시너지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 동을 포함해 총 3개 시설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선큰가든을 만들어 지상층처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쉼터, 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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