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진핑 방한 D-1, 국내 상장 중국 기업 '강세'

입력 2014-07-02 13:50   수정 2014-07-02 13:58

[ 권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 주석 방한이 모멘텀(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거란 기대가 투자심리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차이나그레이트는 오후 1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원(5.19%) 뛴 3950원을 나타냈다. 지난 달 30일부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씨케이에이치도 3일 연속 올라 90원(2.13%) 상승한 4310원에 거래 중이다. 중국원양자원과 차이나하오란도 0.5~0.8%씩 올랐다. 전날까지 강세를 보인 웨이포트는 이날 하락 반전해 8원(1.57%) 떨어진 502원을 나타냈다.

시 주석은 오는 3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회담을 통해 그동안 진전을 보지 못했던 한중자유무역협정(FTA)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