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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인프라자산운용이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인수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DB인프라는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서울오션아쿠아리움 지분 100%를 최대주주인 장기수 대표로부터 인수했다. 인수가격은 600억원 내외다.
2000년 개장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총면적 1만5970㎡, 시설면적 9516㎡ 규모에 650여종 4만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매년 100만 명이 이상이 관람한다. 서울오션아쿠아리움은 지난해 매출 197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올렸다.
아쿠아리움을 인수한 KDB인프라는 산은금융지주 자회사로 사회기반시설(SOC) 전문 펀드 운용사다. 강남순환도로, 용인 서울 고속도로, 신분당선, 포천LNG복합화력발전 등이 대표 투자처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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