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03일(09:5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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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회사인 케이엘티의 최대주주가 티이씨씨로 변경됐다.
케이엘티는 3일 회사의 최대주주가 기존 에이치비테크놀러지 외 1인에서 티이씨씨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에이치비테크가 케이엘티의 보유주식을 일부 처분한데 따른 것이다. 에이치비테크는 지난 2일 케이엘티 주식 139만4146주(5.26%) 중 24만4146주(0.93%)를 장내 매각했다. 회수금액은 약 2억6000만원 정도다.
이로써 에이치비테크 및 에이치비콥(특수관계인)의 케이엘티 보유주식은 기존 240만9374주(9.08%)에서 216만5228주(8.15%)로 줄어들었다.
티이씨씨는 특수관계인인 황병욱 대표와 함께 케이엘티 주식 230만9643주(8.71%)를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은 2013년 12월 케이엘티(당시 유비프리시전)와의 채무상계처리에 의한 출자전환으로 취득하게 된 물량이다. 보유주식은 현재 전량 보호예수 중이다.
티이씨씨는 2011년 12월 설립된 비상장 전자장비 제조업체다. 본사는 대구 북구 구암로에 위치하고 있다. 자산규모는 67억원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 93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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