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20∼40명을 해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뉴스룸에 대한 재평가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고참 기자 및 편집자도 해고자에 포함돼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모회사인 다우존스는 해고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거나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해 주지 않았다. 다만 "성장 지역들을 겨냥해 뉴스룸을 재평가해 왔으며 자원을 글로벌하게 배치할 것" 이라며 "그 결과로 어떤 지위는 없앨 것"이란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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