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은 4일 국내에서도 ‘라인 스토어(LINE STORE, http://store.line.m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라인 스토어는 PC와 스마트폰 브라우저를 통해 라인과 관련한 다양한 유료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기존의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한 앱 내 결제(In App purchase)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웹페이지 상에서 원하는 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 라인스토어에서는 ▲ 라인 유료 스티커 ▲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 스티커 ▲ 라인 테마 ▲ 라인 게임 코인을 휴대폰 결제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라인 스토어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서비스를 이어왔다. 지난달 26일에는 스페인, 미국을 포함한 9개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대상 서비스로 거듭났다.
라인 측은 “라인스토어는 라인이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라인스토어를 통해 한국 이용자들도 라인 상에서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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