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KBS 18기 공채 탤런트 은세연이 ’사랑과 전쟁 시즌2’로 돌아왔다.
7월11일 방송되는 사랑과 전쟁 시즌2 121화 ‘두 명의 시어머니’에서 그는 시어머니에게 시달리는 민지영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스파게티 여사장님 역할로 등장한다.
‘아내가 있는 풍경’, ‘파랑새는 있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그는 소속사와의 갈등과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스킨케어샵에서 1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던 중 연기에 갈증을 느껴 신생 극단에 들어가 연극을 시작했다.
쉬는 동안 카메라 앞의 본인의 모습이 달라졌을까 고민했지만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키워온 열정과 동기들에게 좋은 도전의 본보기가 되고자 하는 희망으로 복귀를 선택했다.
브라운관으로 재기한 은세연은 “혹시 저를 기억하시는 시청자분이 계시다면 조금씩 천천히 활동을 시작한 저의 복귀에 큰 힘이 되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몬드리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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