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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형과 벼락부자형의 차이는?
은행에서 부자 고객들을 상대하는 PB(프라이빗뱅커)들이 말하는 부자의 네 유형. 자수성가형은 작업복 차림으로 방문하기 일쑤. 벼락부자형은 비싼 시계, 반지 등으로 티를 내는 게 특징. 상속형 부자는 겉은 평범해도 옷 안쪽에 붙은 상표가 다르다고. 은퇴형 부자는 손해 보지 않으면 된다는 식.
수포로 돌아간 펑리위안 여사의 김치 담그기
중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여사가 방한 첫날인 3일 창덕궁을 둘러봤는데. “드라마 ‘대장금’을 여기서 찍었느냐?”고 묻기도. 비가 내리면 실내에서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날씨가 좋아 무산. 원래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기획했다는데 ‘김치 홍보’ 기회를 잃었으니 아쉬울 뿐.
관세청-디아지오 5000억 소송 어떻게 될까?
지난 2월 1심 판결이 예정됐던 관세청과 디아지오코리아 간 5000억원 관세소송. 5개월이 지나도록 결론이 나오지 않은 상태. 금액이 크고 양측이 승리를 장담해온 터라 관심이 가는 사안. 디아지오가 양주 수입 관세를 대규모로 포탈했다는 게 관세청 주장. 자칫 외교마찰로 비화될 수도 있다고.
현대카드, 리퀴드 메탈 소재와 작별해야 하나
내년부터 IC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선 IC결제가 의무화되면서 현대카드가 고민에 빠졌다고. VIP 고객에게 제공하는 리퀴드 메탈 소재 카드를 쓸 수 없기 때문. 리퀴드 메탈은 액체처럼 매끄러우면서 가볍고 강한 소재. IC칩을 탑재하기 어려우니 현대카드는 다른 고급 소재를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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