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화제가 됐던 장나라와 장혁의 떡방아 베드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2회에서는 허세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녀 김미영(장나라 분)이 의도치 않게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떡방아 신으로 은유돼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촌스러워 보이는 복장과 CG가 어우러져 신개념 베드신이란 찬사마저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약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고 잠이 든 이건과 김미영은 서로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장혁과 장나라는 한 이불 안에서 상의를 벗고 꼭 끌어안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후 화면은 이건과 김미영이 떡방아를 찧는 코믹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지난 6일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장혁과 장나라는 녹색 배경의 스튜디오에서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있는 모습. CG를 입히기 위해 썰렁하게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도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아 재촬영이 반복적으로 이어졌을 정도였다는 후문.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장나라와 장혁의 신개념 베드신 최강", "수위가 아슬아슬하네요", "장나라와 장혁, 전에도 다른 드라마에 함께 나오지 않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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