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애널리스트야말로 어느 이익집단의 이해에도 속하지 않고, 가장 객관적인 수치로, 해마다 바뀌는 입시정책을 업데이트해줄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이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하였다"2011년부터 해마다 강남 엄마들 사이에 '교육의 정석'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교육부문 증권리포트가 있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에서 교육분야 주식과 주가를 분석하는 15년차 애널리스트 김미연 연구원의 보고서다.
매년마다 한경비즈니스, 매경이코노미, 서울경제신문, 머니투데이, 조선일보-에프앤가이드 등에서 선정한 교육부문 베스트애널리스트 1위로 손꼽혀왔으며, 포브스 선정 '2030 파워리더'이기도 한 그녀가 내놓은 입시보고서 '교육의 정석'은 단숨에 펀드 매니저와 주식투자가 등 증권가는 물론이고, 전국 각지 학력특구의 발 빠른 엄마들 사이에서 필독 자료로 떠올랐다.
방대하고 복잡하기 짝이 없는 데다 해마다 어김없이 바뀌는 입시 정책 및 각 대학 전형들을 명쾌하게 분석하고 제시한 덕분에, 이 보고서에 대한 관심은 어마어마한 다운로드 횟수와 쇄도하는 입시설명회 요청으로 이어졌다.
올해 네 번째로 펴내는 입시분석 보고서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가 아닌 보다 알기 쉽게 풀어쓴 단행본으로 출간하기로 한 것은 더 많은 학부모 및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2015학년도 대입에 관한 주요 정보와 새롭게 바뀌는 전형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담은 《교육의 정석: 교육 분야 국내 최고 애널리스트의 입시전략 분석보고서 2015》(한국경제신문 펴냄)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정권에 따라 새롭게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은 물론, 전국 교육특구 및 주요 대학의 전형별 특성 및 평가 기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명문대를 중심으로 전형별 일정, 상세 입시안, 고교 재학 때부터 수험생 본인에게 맞는 대입전형을 택하고 준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서문에 직접 밝혔듯, 특정 학교 및 입시전문 교육업체 등 어떤 이익집단에도 이해관계가 없는 애널리스트가 객관적인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만큼, 《교육의 정석》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입시분석서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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