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를 생맥주처럼…몰트, 휴대용 맥주 거품기 선보여

입력 2014-07-08 14:07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가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만들어주는 휴대용 맥주 거품기 ‘크리미 서버(Creamy Server)’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크리미 서버는 장소 제약없이 캔맥주로도 생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맥주 거품 기계다. 캔맥주를 기계 뒤편에 연결한 후 손잡이를 가볍게 당기거나 밀면 맥주와 함께 풍성한 거품이 나와 부드러운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산토리 관계자는 "크리미 서버는 집에서도 캔맥주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건전지로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고 휴대가 편리해 홈 파티나 캠핑에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토리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크리미 서버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산토리 전용 매장인 토리 펍(TORI PUB)과 일부 맥주 창고에서는 7월부터, 할인점 등에서는 8월부터 시작된다. 캔맥주 1캔 구입 시 1장씩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해, 매달 당첨 고객들에게 크리미 서버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은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premiummalt.co.kr/event)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확인 할 수 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는 풍성한 맥주 거품과 맥주의 깊은 맛을 더하는 세계 희귀품종 다이아몬드 몰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제조 역사가 긴 산토리사에서 세계 최고의 맥주를 선보이고자 3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산토리는 고유의 4 단계 음용법을 활용해 전용잔에 따라 마시면 특유의 진하고 화려한 향은 물론, 크림 거품까지 느낄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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