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경인 8개 점포에서 제니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이후 18~19일에는 부산점, 울산점, 울산동구점, 대구점, 충청점 등 지방 5개점에서도 선보인다.
지난달 압구정 본점에서 연 팝업스토어는 매장이 진행된 나흘간 개장 30분만에 하루 한정판매 갯수인 400개가 연속으로 동나면서 '30분 완판 쿠키'로 불렸다고 현대백화점 측은 전했다.
이번에 준비한 수량은 지난 6월보다 5배 많은 총 1만세트다. 점별로 판매수량은 상이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국내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3가지맛(버터·커피·숏브래드)으로 구성된 '현대백화점 한정판 쿠키'다. 가격은 '소형(스몰)'이 2만1000원, '대형(라지)'이 3만2000원이다. 라지는 본점, 무역점, 목동점 킨텍스점에서만 판매한다.
황혜정 현대백화점 베이커리 바이어는 "한 달전 2000개를 완판한 후 단기간에 이례적으로 '앵콜 판매'하게 됐다"며 "해외 진출이 처음이었던 제니베이커리 홍콩 본사에서도 국내의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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