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마피아, 독일전 참패에 수니가 '살해위협'…2016년은 어쩌나?

입력 2014-07-09 13:57  


브라질 마피아, 수니가 위협

브라질이 4강전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했다.

브라질은 9일 오전 5시 (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벨리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1-7 스코어라는 충격적인 참패를 면치 못했다.

브라질 핵심 공격수 네이마르와 디아고 실바가 빠진 부분이 크기도 하다.

이에 브라질 마피아 최대조직인 PCC가 네이마르에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게 살해 위협을 하고있다. 그들은 수니가를 응징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현상금까지 걸었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한편 2016 올림픽 역시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누리꾼들은 "브라질 독일, 이렇게 무서운데 올림픽은 어떻게 하나" "브라질 독일 전 보니 이기면 안되겠어" "수니가 불쌍해서 어쩌지" "브라질 독일, 브라질 마피아 살해위협은 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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