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일고, 봉황기 사격대회 상위권 휩쓸어

입력 2014-07-09 16:44   수정 2014-07-09 17:01

전통의 사격 명문고인 운화학원 환일고등학교가 제4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휩쓸었다.

환일고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25m 속사권총 개인 1위 고진우(한국 주니어 타이 기록),개인 2위 김상기,단체 1위 고진우 박수범 윤진원 김진우가 차지한 것을 비롯해 각 부분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25m 권총 부문에서 개인 2위 김상기, 3위 고진우,단체 2위 김상기 고진우 김범준 백종빈이 차지했으며 △ 25m 스탠다드 개인 3위 김상기,단체 1위 김상기 김진우 최석원 윤진원 △10m 공기권총에선 개인 3위 김상기가 각각 차지했다. 또한 △전국체전 단체전 공기권총 2명 출전(김상기, 성민제) △청소년 대표 선발(성민제)을 따냈다

환일고는 사격부를 40여년간 운영해오면서 각종 사격대회를 휩쓸어온 전통의 사격 명문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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