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기조연설을 맡은 유회준 KAIST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는 “의료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은 새로운 부가가치의 원천으로 주목받으며 삼성전자·구글 등이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며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IoT)과 통신·의료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크숍에선 △스마트 안경과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술(김보은 라온텍 대표) △웨어러블 디바이스: 통합접근법(제민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수) △유방암 발견을 위한 마이크로웨이브 이미징 시스템(이승준 이화여대 교수) 등 헬스케어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워크숍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www.ufcom.org)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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