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는 200개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2013년 1월 이후 창업자이면 접수가 가능하다.
창업업종은 전시컨벤션, 영상, 정보통신(IT), 기술제조 및 일반제조, 교육, 문화 등 지식기반 서비스 업종 등. 음식점이나 주점업 등 사치향락업종이나 단순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8월 초 서류심사 후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창업지원자로 선정되면 9월부터 10개월간 창업공간을 비롯해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 및 창업 자금 융자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업종별 네트워크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그동안 대학별로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센터를 통합해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오는 9월중 ‘부산청년창업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의장, 교육장, 시제품 제작실, 제품촬영실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 이번에 선발될 5기부터 입주토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2010년 7월부터 해마다 200개팀을 선발해 지원, 현재 419개 업체가 창업에 성공해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2단계로 2018년 까지 해마다 200개팀씩 모두 1000개팀을 선발해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신청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지원센터(www.bschangup.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콜센터(1577-0062).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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