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미란다커로…렛미인 '역대급 변신'

입력 2014-07-11 07:37   수정 2014-07-11 08:04


렛미인 박동희

렛미인 박동희가 화려한 변신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을 주제로 평범함에서 벗어난 신장 때문에 타인에게 상처 받은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동희는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웃을 때 15mm 노출되는 잇몸과, 부러졌지만 형편상 치료받지 못해 10년간 방치한 여러 개의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도 있었다.

박동희가 변신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며 극찬을 했다. 이어 미란다커, 지젤번천 등을 닮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함께 나온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 윤세영은 부상으로 배구선수의 꿈이 좌절된 후 몇 달 째 방치된 쓰레기와 함께 살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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