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가 프러포즈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중인 이만기 아내 한숙희 씨는 과거 이만기로부터 받았던 프로포즈를 언급했다.
이날 한숙희 씨는 "어느날 울산으로 나를 부르더니 한 아파트 앞에서 키를 주며 문열고 들어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안엔 이미 풀옵션으로 살림이 다 들어있었다. 앞으로 우리가 살 집이라고 하면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7년동안 교제했으니 때가 올 때가 됐구나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
이만기 프로포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만기, 멋있는 남자네", "이만기 무뚝뚝하지만 멋있는 모습이 있다니까", "이만기, 한숙희 7년이나 연애했구나", "이만기, 상속자들 부럽지 않은 프로포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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