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임효성, 쌍둥이까지 아들이면 어떡하나 잠도 못 자 '고백'

입력 2014-07-13 18:20  


임효성 슈

임효성이 아내 슈의 쌍둥이 출산 전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5회 ‘No pain, No gain–고통 없이는 얻는 게 없다’편이 방송됐다.

이날 슈는 남편 임효성과 함께 라희, 라율 쌍둥이들을 데리러 이휘재의 집을 찾았다.

이때 이휘재는 임효성에게 "처음 쌍둥이 임신소식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임효성은 "처음 쌍둥이 성별을 몰랐을 때 남자 아이면 어떡하지 하는 마음에 잠도 못잤다"고 말했다.

이에 슈는 서운한 기색이 있었으나, 이휘재는 "남자들은 공감하는 게 있다"며 임효성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 등 다섯 아빠들의 육아기가 그려졌다.

'임효성 슈' 출산 전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효성 슈, 그래도 맏아들에 예쁜 딸들까지 축하해요" "임효성 슈, 첫째 아들이 너무 예쁘게 크는 것 같아요" "임효성 슈, 이해해요" "임효성 슈, 크는 과정 자주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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