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박형식, 필리핀 현지 여학생들 인기 한몸에…이름까지 쓸 줄 알아

입력 2014-07-13 21:59  


헨리 박형식

박형식과 헨리가 필리핀에서도 한류 아이돌의 인기를 입증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필리핀 아라우(ARAW)부대로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식, 헨리, 서경석은 필리핀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지 소녀들은 담 너머로 페인트 칠을 하고 있는 박형식과 헨리를 훔쳐보며 소리 질렀다.

특히 슈퍼주니어 멤버인 헨리의 인기가 단연 돋보였다.

이에 박형식은 "헨리는 어디서든 통하나 보다. 나도 가끔 알아 볼 정도니 한류가 진짜 놀랍다"며 "케이팝의 위상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헨리, 박형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박형식, 한류가 대단하네" "헨리 박형식, 어떻게 알아보지" "헨리 박형식, 필리핀에도 한류가 뜨겁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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