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태국인 기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신주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주아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인 사라웃 라차나쿤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아의 남편인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인연을 맺어 교제하기 시작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1년 SBS E!TV '키스 앤 더 시티'에 비키니를 입고 출연해 굴욕없는 몸매를 뽐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신주아는 결혼식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게요. 한국에 있는 내칭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로 인사를 전했다.
신주아의 신접 살림은 방콕에 차려질 예정이며, 연기 활동은 당분간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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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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