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형매장 출점이 가지는 효과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마트 및 백화점 유통망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다양한 유통망 활용에 따라 전 계층 공략이 가능하며, 직영점 대비 출점 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그는 "현대리바트에서 추구하는 전략적 방향이 합리적이라는 분석이 마무리되면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 부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8.2%, 7.5% 증가한 1689억원과 127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가정용가구 성장, 사무용가구 수익성 개선, 민간주택 공급량 증가에 따른 특판 사업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풀이했다.
연간으로는 역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6810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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