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2011년 이후 가장 빨리 다가오는 추석으로 사전 예약 역시 예년보다 2주가량 앞당겨 7월 중순에 시작하게 됐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상품 구색과 대체 세트 출시, 할인율 등으로 올해 추석 사전 예약 수요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해 보다 사전 예약 선물세트 구성을 두 배로 늘려 19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햇과일 수확이 늦어질 수 있어 두리안, 키위, 멜론 등 열대과일세트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왕새우, 연어, 크랩, 랍스터 등 이색 수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홈플러스가 명절 사전 예약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었다. 지난해 설 사전 예약 매출 비중은 7.2%, 추석에는 8.8%이었다. 올 설에는 11.2%로 명절 매출에서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올해 추석에는 13.8%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품목별로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0%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힌디.
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상품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 사이 희망하는 날짜에 배송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무료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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