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유심'에 공인인증서 저장…고객정보 '철통 보안'

입력 2014-07-15 14:1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기반의 공인인증서 서비스인 '스마트인증'을 공동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전자서명을 하는 차세대 공인인증 서비스다. 스마트폰 유심과 공인인증서를 일체화 해 외부 복제가 불가능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심 기반 인증 방식에 대해 보안토큰과 마찬가지로 보안 1등급 매체로 지정했다.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뿐만 아니라 모바일뱅킹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글플레이'에서 '스마트인증'을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된다.

이통 3사는 "금융권과 공동 협력해 스마트인증 서비스 확산에 노력하겠다"며 "향후 유심을 활용한 한층 더 보안이 강화된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