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불거져 논란…'쇼미더머니3' 제작진 입장은?

입력 2014-07-15 19:49  


육지담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자인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지담과 같은 학교에 다녔다는 한 누리꾼이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육지담이 술, 담배는 기본이고 친구들에게 돈을 뺏었으며,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고 선생님들에게는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쇼미더머니3' 측 관계자는 15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지만 시간이 필요하다"며 "녹화 방송인 만큼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됐다. 편집에 관해서는 진위 여부가 확인된 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여고생 래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육지담의 일진설 논란에 누리꾼들은 "육지담 일진설, 사실일까", "육지담 일진설, 랩 실력 좋았는데", "육지담 일진설, 진짜라면 하차 해야", "육지담 일진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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