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라면 점유율 하락으로 실적 부진"…목표가↓-우투

입력 2014-07-16 07: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다운 기자 ] 우리투자증권은 16일 농심에 대해 경쟁 심화 속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8000원에서 3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62억원과 134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뚜기 등 2위권 업체들의 판촉 강화에 따른 농심 라면 시장 점유율 하락이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농심은 수익의 60% 이상을 설명하는 라면 부문에서 점유율이 전년동기에 비해 약 2.5% 하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3분기까지는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 높으며 이후 점진적인 경쟁 완화 예상된다"며 "지금의 후발 주자들 경쟁이 '가격 할인'에 치중하고 있어 장기화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전년도 이익 크게 악화되었던 3분기부터 영업이익 성장률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농심의 주가수익비율(PER)이 15.3배로 업종 평균 대비 약 10% 할인된 수준으로 가격 부담은 적다고 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