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홍경민이 결혼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홍경민은 결혼식 축가에 대해 “전에도 그랬고, 용띠클럽 친구들이 다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김종국이 축가를 하고, 사회는 차태현이 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큰 이변이 없다면 결혼하는 게 맞다. 하지만 이런 환호와 축하를 받기엔 너무 늦게 한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며 “차태현이 결혼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준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워낙 참견이 많고, 지적이 많다. 귀찮을 정도로 하나하나 다 참견한다”고 말했다.
지난 4월 공개한 노래가 프러포즈 송인 거냐는 MC한석준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당시에는 여자친구가 없었다. 가수가 노래대로 된다기에 프러포즈 송을 썼던 것”이라며 “노래를 내고 보름 만에 여자 친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1대100’ 홍경민의 소식에 네티즌은 “‘1대100’ 홍경민, 부디 잘 사시길” “‘1대100’ 홍경민, 늦게 하는 결혼이니만큼 행복했으면 좋겠다” “‘1대100’ 홍경민, 우와 나도 그런 결혼식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1대100’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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