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연구원은 "바이오랜드는 전체 매출의 57%가 화장품 원료로 구성돼 있고, 이 중 61%가 아모레퍼시픽에서 창출되고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화장품원료 건강식품원료 의약품원료 등 각 부문별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와 19% 증가한 190억원과 32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최근 무산된 최대주주 지분 매각은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3대 주주가 실질적인 경영을 해왔던 만큼 3대 주주의 경영권이 유지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기업가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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