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 자리에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 및 판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양사간 업무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발부리 증권사는 트레이딩과과 선물 분야에 특화된 증권사다. 2011년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에서 최우수 브로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주관한 김영선 전략사업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수와 15위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나라로 매년 빠른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며 "중국을 비롯한 모든 아세안 국가와 근접한 위치에 있어 향후 타 국가로의 영업 확장 시에도 수월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 증권사와 업무 제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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