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화보가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7월16일 카마스튜디오 측은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웨딩 화보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기에 충분했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성은 슬림라인의 숄카라가 돋보이는 블랙 시크 턱시도와 박지성 선수에게 의미 있는 등번호 7번이 레터링된 크레이체크 수트를 입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김민지는 사랑스러움을 돋보이게 만드는 미니드레스와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드레스 등을 입으며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소화했다.
촬영을 준비한 카마조 작가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는 멋있는 화보이기 전에 두 사람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재밌고 다양한 데이트 이벤트를 열어주고 싶었다”며 “즐거워하고 재밌어 하는 모습을 하나씩 담아낸 것이 좋은 웨딩화보 작품이 된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촬영 때처럼 서로 배려하주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며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은 7월27일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카마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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