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클레멘타인
배우 이동준이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 '클레멘타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에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지 않았다면 결과가 괜찮았을 것"이라며 "스티븐 시걸을 많이 믿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준은 "조금 더 있다가 개봉하려 했는데 시기가 앞당겨졌다. 결국 '트로이'와 같은 시점에 상영됐다"라며 "총 52억 원을 투자했는데 그 중 2억 원을 거둬들였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마련돼 배우 이동준, 이재윤, 요리사 레이먼킴, 래퍼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동준 '클레멘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동준 클레멘타인, 어떤 영화길래?", "이동준 클레멘타인, 스티븐 시걸이 나왔어?", "이동준 클레멘타인,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동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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