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PiFan 프로듀서 초이스 상 수상…옷핀 고정 '아찔' 드레스 '시선 집중'

손예진 부천국제영화제

배우 손예진이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프로듀서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손예진은 17일 오후 7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현빈과 함께 프로듀서 초이스 상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손예진은 "감사하다. 프로듀서들이 주시는 상이기에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처음 부천국제영화제에 왔는데 평소 좋아하는 영화계 선배들과 제작자분들, 감독님들이 오셔서 한국 영화인이라는 사실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영화계에서 더욱 영향력 있고 의미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 환상, 모험'이 주제인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총 48개국 210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예진, 의상 독특하다", "손예진, 아슬아슬하네", "손예진, 여신이다", "손예진, 수상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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